후쿠오카를 가서 여행했던 오호리 공원과 덴진, 캐널시티 하카타를 갔던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우선 숙소는 하카타 역에서 가깝다 보니 하카타 역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호리 공원으로 갔다

지하철역은 공항선인 지쿠젠마에바루에서 오호리 공원까지 5 정거장 거리이다.
일본 지하철은 색별로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요즘은 매표소에 한국어 언어가 다 있다 보니 별로 어려울 게 없었다.
나는 현금을 통해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급받아서 오호리 공원을 갔다.

오호리 공원은 러닝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오리나 닭류 새들도 많았던 것 같았다. 생각보다 평화롭고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하지만 내가 여길 갔던 이유는 한적한 오호리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고 싶었기 때문.





오호리 공원에는 스타벅스가 있었지만 창문 앞에 나무 3~4그루가 심어져 있어서 풍경을 가리고 브랜드 카페이다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카페를 찾아서 왔는데 정말 성공적 이였다.
한적하게 커피 한잔 후 다음 장소인 후쿠오카 성터로 도보로 이동했다.

대략 천천히 걸어서 15분 거리였다.
생각보다 일본 건물들 보면서 걷다 보니 금방 도착했던 것 같다.(후쿠오카는 생각보다 걸어서 갈만하다!)

후쿠오카 성터로 가는 다리가 보인다.


계단을 걸어서 왼쪽으로 쭉 올라가면 바로 성터가 나온다.





날이 흐리지만 후쿠오카 성터는 전망을 보기에 좋은 장소 같다.
성터를 둘러봤으니 이제 쇼핑하러 덴진 지하상가로 가보자 가는 건 오호리 공원으로 왔던 똑같은 공항선 지하철을 타면 금방이다.

덴진 지하상가 주변으로 가볼 만한 쇼핑점이나 카페, 음식점이 정말 많으니 여기서 놀면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아 보였다.


간단히 둘러보고 우리는 캐널시티로 가서 분수쇼를 보러 출발했다. 똑같이 지하철은 공항선!

내려서 캐널시티를 가다 보니 정말 유명한 명란 바게트 점이 보인다. 꼭 들려서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5시 정각되니 분수쇼가 시작되었다. LED 조명들에 노래가 나오면서 분수쇼가 시작되었는데 정말 아름답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분수쇼는 10분 정도 진행 했던 것 같다.
분수쇼를 마지막으로 2일 차 후쿠오카 여행기를 마무리 했다.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4일차, 유후인 긴린호수, 맛집, 카페투어, 치킨도시락 정복을 하다 (0) | 2025.01.31 |
---|---|
후쿠오카 여행 3일차, 온천마을 유후인을 가다 (0) | 2025.01.31 |
후쿠오카 여행 1일차 (2) | 2025.01.16 |
나트랑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2일차 (1) | 2024.07.22 |
에메랄드 바다를 품은 섬 나트랑을 가다 (0) | 202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