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후쿠오카 여행 중이다.
후쿠오카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이나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후쿠오카는 한국에 비해 5도 정도 높지만 그래도 겨울이라 추웠다.
나의 경우 청주공항 ->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하여 후쿠오카에 오후 5시에 도착을 하였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 보니 한국어패치가 거의 완벽하게 되어있다 ㅋㅋ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후쿠오카 공항 -> 하타카역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공항에서 공항지하철역까지 무료로 이송해 주는 공항 순환버스가 있고
공항에서 하타카역으로 바로 이동하는 버스가 있지만 유료이며 현금은 안 받고 IC비자카드로만 결재가 가능했다.(요즘은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먼저 도착해서 먹은 "모츠나베"
도착하니 저녁시간이기도 하고 쌀쌀하길래 따뜻한 전골 같은 음식을 먹었다.
장소는 아래와 같다.

키테 하카타 건물 9층에 있다 보니 하카타역 바로 옆이고 백화점처럼 되어 있다 보니
내려오면서 이것저것 구경거리도 많고 좋았다.



하카타 역 주변에 저렴한 숙소가 많아서 그 근처 호텔에 체크인 후
일본식 포장마차로 "야타이"가 유명하다고 하여 구경할 겸 나카스로 향했다.
걸어가기에 1.1km 정도 되기에 지하철을 탔다. 물론 가까우므로 1 정거장 밖에 안된다.
가는 방법은 나나쿠마선을 타고 가면 된다.(하카타가 시작역)

나카스에 도착하니 주변에 캐널시티가 있는 곳이다 보니 번화가이다.
주변에 먹거리나 구경거리도 많고 유흥가가 모여 있는 곳으로 보인다.


나카스에 도착했으니 야타이도 당연히 들어가 보았다.
생각보다 한국인 관광객보단 일본 현지사람들이 직장 퇴근 후 한잔 하는 느낌의 포장마차였다.
다만 가격은 꽤나 비쌌다...
아래는 야타이에서 먹은 음식이다.


숯불에 구워주다 보니 진짜 맛있다. 역시 일본은 음식이 짭짤하니 맛있는 것 같다.(간이 쌔서 그런지 양배추가 올라가 있다)
야타이에서 군것질 후 일본 편의점을 안 가볼 수 없다 보니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먹줄을 사서 숙소에서 한잔했다.


맥주 한잔 후 새벽 1시쯤 잠들면서 1일 차 여행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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