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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역행자 : 확장판을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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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작가님의 역행자를 이제서야 읽어보았다.

 

 

이 책을 읽을 때 첫 문구부터 나의 심금을 울렸던 것 같다

"읽지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나는 처음부터 역행자:확장판을 읽어서 기존과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지만 확장판이 팩트 폭격이 좀 더 독해진(?) 상태라고 하지만 정말 내가 살아왔던 지금까지의 생활들을 돌아보게되는 내용들이여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생각해보니 작가님의 과거 자기 자신이 어떠했었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책속에 설명을 해두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는 지금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언제까지 나의 황금같은 시간을 하루 대부분을 직장에 보내야 하는가...?

그저 회사의 부속품처럼 살아가야 하는가?

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이 보다 더 

내 마음을 울렸던 것 같다.

 

책 내용으로넘어가서 역행자에서는

이 내용이 가장 좋았었는데 그것이 바로 "역행자 7가지 모델"이였다.

단계별로는 아래와 같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1단계 자의식 해체

 

간혹 인터넷에 댓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상대방을 비판하는 내용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그러한 남들이 나보다 더 잘낫다는 것에 대한 자의식에 의해 인생의 수많은 기회들을 좋치는데

이러한 자의식 방어를 위해 회피하고 결국 순리자로서의 인생을 유지한다고 한다.

이는 곧 본인의 성장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게 만드는 가장 안좋은 습관 해체해야 한다고 한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크게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게 있다고 한다.

그것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극한의 불행을 역전의 계기로 바꿔낸 것.

역행자들은 자신들 만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인데 순리자의 경우 이러한 계기를 만날 확률이

극히 적기도 하고 그런 계기를 만난다 해도 그것을 기회라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겪는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것을

정체성 만들기하고 소개한다. 

 

사람들은 틀에 박힌 생각이나 스스로의 생각이 옳다라고 제약을 걸어버리는 행동을 하는데

이러한 생각의 소프트웨어를 일부 변화시켜야만이 올바른 정체성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

 

유전자 오작동 극복

 

사람들은 SNS에 중독되었고 유튜브 SNS숏츠가 인생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시간낭비라는 것을

알면서도 1분짜리 자극적인 콘텐츠를 매일 몇시간씩 본다고 한다.

->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한 도파민 분비로 인한 유전자 오작동

 

또는 주식이 폭락하더라도 이걸 참아내야 돈을 번다고 생각을 했던 사람이 막상 가진 주식이 폭락하자

패닉 셀을 하는 것 처럼 이러한 많은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한다.

->음식이나 재산 등을 잃어버릴 시 심리적 고통을 느끼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유전자 오작동을 일으킴

 

사람이나 동물은 유전자에 입력된 코드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 유전자 코드에 의해 잘못된 판단을

옳바른 판단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뇌 자동화

 

뇌 자동화는 책을 읽거나 쓰면서 뇌를 발전시켜서 두뇌가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것을 뇌 자동화라고 표현했다.

 

이것을 훈련 하는 방법으로는 22전략으로 소개하는데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이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쓰는 것을 말한다.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글쓰는 것도 조금씩 블로그에 써보려 한다.

 

역행자의 지식

 

자청 작가가 10년간 경제적 지식을 이루기 위해 얻었던 지식들로 설명된다.

 

첫번째로 "기버 이론"으로 상대에게 받으면 받은만큼 어느정도 돌려준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은 무엇인가를 주고받는 상황에서는 3가지로 분류된다고 하는데 그것이 기버(주는사람), 테이커(받기만하는 사람), 매처(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이라고 하는데 받은 만큼 10%, 20% 보답하면서 베풀어 준다면? 기버는 나에게 계속 좋은 정보를 줄 것이고 서로가 더 잘 될 수 있게 서로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것이 기버모드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두번째로는 확률 게임이다.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승률이 보인다면 그대로 베팅함으로써 남들보다 높은 의사결정력은 결국 앞으로 더욱 높은 승률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지금 손해를 보더라도 난 잘 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면 그만이고 단순하게 인생을 게임이라 생각하면 이러한 경험들이 나중에는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

 

세번째로는 타이탄의 도구를 모으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한가지 일로 성공하기가 힘드므로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여 자신의 가치도 높이면서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상위 1%가 될 것이라는 개념 같다.

 

네번째로는 메타 인지이다.

 

이것은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사람들의 올려치기로 인해 사람들간의 눈높이가 높아졌으며, 그만큼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결여 된 것 같다.

그로 인해 객관적인 인정과 발전으로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마지막은 실행력이다.

 

실상 99%의 사람이 멈춰있고 1%만이 움직인다고 한다.

책을 보더라도 이러한 내용을 즉각 실행하여 행동으로 옮기는게 가장 중요하며 나 또한 이 책을 계기로 블로그를 좀 더 박차를 가해서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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