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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지금의 지루한 삶, 자기주체가 아닌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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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매일이 똑같은 일상이다.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 준비하고서 집을 나와 내차로 가서 시동을 걸고 그날그날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며,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매일 똑같은 출근길 풍경과 도착 후 똑같은 주차자리, 똑같은 내 책상과 내 자리, 매년 비슷하게 흘러가는 일상과 그에 맞춰 바쁘게 맞춰가는 내 업무.

 

스트레스받기도 하며 무료함, 지루함, 허무함, 따분함을 느끼다 보면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어 집으로 가기 위해 다시 내차에 시동을 걸고 매일, 매주, 매달, 매년 똑같은 퇴근길 풍경을 보면서 집에 와서 씻고 저녁식사를 하며 TV, Youtube, 인스타그램, 운동 등을 후 저녁 11시에 가까워지면 늘 이 어마어마하게 흘러들어오는 허무함, 아쉬움에 잠 못 들고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드는 일상.

 

물론 매일매일이 큰 문제없이, 사고 없는 지금 일상을 만족하며 지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 이 것이 최선인가? 한 번뿐인 인생이지 않은가? 왜 이렇게 무료하게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야 하며 왜 눈에 띄는, 눈치만 보며 남들과 비슷한 길을 가야만 한다고 사회는 강요하는 듯하며 여기서 즐거움과 행복함이 있을 것이라 느끼며 원래 이런 게 인생이다 라며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아 원래 이런가 보다" 하며 지금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언제까지 이런 안전한, 큰 문제없는 일상이 지속될 수 있을까? 

 

 

최근 직장 내 적자 지속과 경영문제로 인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였다.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이다. 흑자가 있으면 적자인 회사도 있는 법. 적자가 지속되면 경영주는 회사를 접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저 평범한 일상이었으며, 무료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순식간에 파괴되어 버리는 것이다. 물론 본인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겪어 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겪어본 사람은 너무 큰 충격일 것이며, 힘들 것이다. 우리 회사 후배, 선배들이 그러했기에... 너무 애매한 나이에 정리해고를 통보받으면 앞이 깜깜할 것이다. 거기에 나만 바라보는 처자식이 있다면...?

 

이러한 정리해고를 보면 안전한 인생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루하고 변칙적인 예측 안 되는 삶에 한줄기 빛처럼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하여 남의 회사에서의 내 인생이 아닌 오로지 나만의 인생을, 그것을 꿈꾸는 나의 잠재의식을 통해 이러한 삶에서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 발버둥을 쳐보려 한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냐고? 그건 오늘 어떤 한 글을 보았기 때문에, 또는 평소 이러한 내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잠재의식에 주입시켰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글을 우연히 본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그저 하루 2/3를 다른 사람을 위한 회사에서 그 사람의 삶을 위해 레버리지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인가?

 

도전하면 사람은 변한다.
삶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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