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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6월이 마무리 되어 간다.
더웠던 날씨가 6월부터 시작된 것 같아서 좀 더 길게 느껴졌던 것 같다. 실제로 여름이 좀 길지 않나...?
집들이도 했었고 향남도 갔었고 SG워너비콘서트도 가고 경주 스냅도 찍고 오노마호텔도 갔었고...
매주 약속이 있는것 보단 느긋한 걸 좋아하면서도 매주 일정이 있다보니 바쁘게 보낸 6월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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