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트랑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2일차 나트랑에 호캉스를 하며 피로를 푸는 2일차 아침. 내가 눈 뜨자마자 호텔에서 보이는 풍경은 아래와 같다. 정말 나트랑은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인건 알고 있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을 질리도록 보게 될 줄이야... (계속 봐도 안질린다) 정말 멍하니 보게되는 하늘이며 풍경이다. 아침 조식을 먹고 간단히 주변 산책겸 걸어본 풍경 여자수 나무에 열려있는 야자수와 바다냄새, 흙의 감촉을 맨발로 느끼면서 드는 생각은 나는 살아있고 지금 이 순간을 느끼기위해 살아온 것 같다 정말 여유롭다 느리게 시간이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 나트랑 이였다. 에메랄드 바다를 품은 섬 나트랑을 가다 여름 휴가로 제주도를 갈까 하다가 현재 나는 베트남 나트랑에 와있다. 대전에서 KTX타고 출발하여 서울역 도착. AREX공항철도 직행 열차를 예매 후 2층에(주황색)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체크인 후 비엣젯 항공에 몸을 실었다. 새벽 5시 쯤 도착하는 항공이다보니 도착 후 할게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열려있는 노점도 많았고 사람들도 꽤나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길가 노점에서 바로 코코넛주스에 반미 때려주고 현재는 공항 근처 호텔 리조트 앞 프라이빗 비치에서 바다소리 들으면서 독서중인데 이보다 행복할 수가 없다 나트랑 도착은 어제 했는데 첫날에는 비가 흐리다보니 시내 중심가 카페에서 추적추적 비오는 것을 감상하다 문득 드는 생각. 얼마만에 느끼는 자유이며 얼마만에 보는 하늘인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