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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행사

싸이 흠뻑쇼를 가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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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7일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전에서의 흠뻑쇼가 거의 5년만에 재개되었다.
대전에 살다보니 당연히 예매하여 다녀왔다.


이번 흠뻑쇼 장소는 대전의 모건대에서 했다.
모건대에 주차가 불가능하고 외곽 도로에 주차하면 바로 주차딱지를 붙이다보니 버스타고 갔었는데
내리자마자 파랭이 대군단이 모건대로 가고 있었다.


날씨도 해도 안뜨고 좋았는데 너무 습해서 땀이 주룩주룩... 빨리 물 맞고 싶다...

우리가 예매했던 표는 스탠딩이였다. 저번에 지정석을 다녀오고 스탠딩도 궁금해서 스탠딩으로 다녀왔다.


가면 매년 방수 가방에 우비, 물을 준다.

스탠딩은 1시간 30분 전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순차적으로 입장을 시킨다. 1번을 예매했어도 미리와서 대기한 순서대로 들어 간다는 것!
지정석은 자리가 지정되어 있어서 별도 대기없이 바로바로 들어간다.


다녀온 후기로는 정말 물을 빠짐없이 다 뿌려주다보니 흠뻑 젖는다...ㅋㅋㅋ
스탠딩과 지정석을 다 다녀온 후기로는 스탠딩은 가까이서 볼수 있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에 둘러 쌓여 있고 공연만 앵콜포함 4시간 넘게 진행하다보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

지정석은 일어나서 놀다가 앉다가 하다보니 나름 편하고 높은곳에 지정석이 있다보니 공연장 전체가 다 보여서 좋았던 것 같다.

정말 앵콜 공연을 말도안되게 많이 해줘서 돈이 아깝지 않게 놀다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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