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대망의 CPI(소비자물가지수)발표

어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발표됐었다.
그전 발표됐던 PPI처럼 지금 고금리시대에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주목하는 지표이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여기서 물가가 올라가는 속도가 줄어드는가? 하는 것이다. 이 발표를 토대로 물가는 잡혀가는 게 보인다면 연준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시점이 앞당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4월 CPI는 어떻게 나왔는가?

근원 CPI (MOM)
이전:0.4% 예측:0.3% 실제:0.3%
근원 CPI (YOY)
이전:3.8% 예측:3.6% 실제:3.6%
CPI(MOM)
이전:0.4% 예측:0.4% 실제:0.3%
CPI(YOY)
이전:3.5% 예측:3.4% 실제:3.4%

내.려.갔.다...

약간이지만 지표를 통해 물가가 내려가는 게 보인다.
이를 통해 나스닥은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고 암호화폐도 비트코인이 8% 이상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부처님의 날이었던 어제 마치 사람들이 바라던 부처빔(?)으로 차트가 양봉으로 올라갔었다. 사람들이 전쟁으로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물가가 예상치 부합이라... 미국 경제는 정말 강하고 경제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

증권가에서 들려오는 기사로는 이에 맞춰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다.

예상하기로는 9월 금리인하 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정작 연준에서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고 어찌 될지는 두고 봐야겠다만 그래도 나름 물가가 잡혀가는 게 보이는 게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