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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우연히 대구 동성로에서 쇼핑을 하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국밥이나 먹으러 갈까~? 하다가
국밥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우연히 그 근처 식당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게 히피페스토 였다.
위치는 반월당역 10번출구에서 걸어서 바로 1분거리에 있다.
영업시간 : 11:30 ~21: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들어가니 깔끔한 내부에 투명한 의자와 흰 테이블이 눈에 띈다.

메뉴
주메뉴로는 피자와 파스타가 보인다.

지인과 시켰던 메뉴는 바질옥수수 떠먹는 피자와 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맨처음 나온 메뉴는 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가 먼저 나왔다.

비주얼도 사진보다 좋았고 무엇보다 맛도 적당히 맛있게 익은 질기지 않은 부채살 스테이크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너무 어울렸으며 맛도 좋았다.
먹다보니 바로 바질옥수수 떠먹는 피자도 나왔다.

마늘빵 비주얼이었는데 먹어보니 너무 부드러운 빵위에 먹는 피자 같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느끼하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나름 식당도 위생적으로 보이며 깔끔했으며, 요리하시는게 바로 보이는 오픈형 주방이라 신뢰도 가면서
무엇보다 직원분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다.
우연히 찾은 동성로 양식 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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