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를 위한 배당주 투자 전략

차 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정도의 위치가 되었을때 어떤 투자가 적합하며 장기적으로 자금흐름이 들어 올 수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보통 경제적 자유는 일정한 자산이 모여 있고 여기에서 일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자금흐름이 생길 수 있게 자기자신만의 Cycle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배당주 투자라던지 부동산 투자등을 통해 매달 또는 매 분기마다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게 중요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자금 흐름을 만드려면 일정 수준의 자본금이 필요하며 이번 글에서는 그정도의 자본금이 생겼다는 가정하에 배당주를 통한 자금흐름 방법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추가로 여기서 말하는 배당주는 국내주식이 아닌 해외 주식을 목표로 한다.

배당주란 무엇인가?

주식투자를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배당주란 쉽게 말해 해당 회사의 주식을 내가 매수 함으로써 그 기업이 수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는 주식을 말한다.

배당주 특징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다.

• 안정적인 기업이며 수익성이 안정적
• 경기침체에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음
• ex)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 방어적 섹터

여러가지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이 많이 있지만 배당주를 선택한 이유는 위와 같이 방어적 섹터이며, 미국주식 배당주의 경우 국내주식보다 탄탄하다는 점에서 이다.

하지만 미국주식의 경우 ETF 종류가 어마어마하며 어떤 종목이 좋은지 어떻게 분산투자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실제로 이것저것 괜찮다고 생각한 배당주 주식을 샀다는 가정하에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을때 주가하락을 했던 종목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배당주 ETF라는 게 있다.

SCHD

쉽게 말하면 위 항목은 고배당 + 배당성장률이 포함된 배당주 위주로 묶인 ETF이다.
운용사 Charles Schwab에서 100개 내외의 재무건정성이 높은 배당성장기업을 추려서 관리하기에 상당히 투자하는데 안정적이며 적합하다고 본다.

그럼 SCH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현재 배당률은? 3.5%
• 종목 특징은? 고배당+배당성장주 위주
• 포트폴리오 구성은?100개 내외 배당 성장기업
• 주요 섹터는? 금융, 헬스케어, IT, 필수소비재
• 특징은? 높은 배당 성장률 및 장기적 수익 가능성
• 경기침체시 견고한가? 재무 건전성과 배당 성장이 높은 기업으로 구성
• 매당 주기는? 분기배당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경기 침체시 해당 섹터에 대한 타격이 있을 경우 주가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경기방어 섹터로는 XLP, XLU, VYM 등 여러 종목이 있으므로 해당 종목에 일정 비중을 가져가면 아무래도 장기적인 투자에 큰 타격이 없을 듯 하다.



*해당 게시물은 투자추천이나 권고를 위한 게시물이 아님을 밝힙니다.